에버스핀, ‘에버세이프 웹’ GS인증 1등급 획득
GS인증으로 제품에 대한 객관적 신뢰도 높여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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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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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자사 ‘에버세이프 웹 보안 솔루션 V4.2.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TTA가 실제 운영 환경의 테스트베드를 갖추고 대상 소프트웨어의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 보수성 등을 평가해 품질을 인증한다.
GS인증을 획득하면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되며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이점이 있다. 또 GS 인증 시험이 ISO/IEC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진행돼 이를 획득하면 해당 제품에 대한 객관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GS인증 1등급을 받은 에버세이프 웹 보안 솔루션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보유한 에버스핀의 독자적 보안 기술을 웹 서비스 보안에 적용한 제품이다. 끊임없이 바뀌는 보안 코드를 이용해 해커 공격에서 고객사 웹 서비스를 보호한다.
2020년 출시된 에버세이프 웹 보안 솔루션은 국내에서는 우리카드·SBI저축은행·키움증권이 도입을 완료했고, 해외에서는 일본 최대 온라인 증권사인 SBI 증권과 계약이 체결돼 올해 안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에버세이프 웹은 에버스핀의 독자적 기술이자 실시간으로 새롭게 활성화하는 보안 코드를 적용한 웹 보안 솔루션”이라며 “따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위협을 탐지할 뿐 아니라 로그 4j 취약점에도 효과적인 방안으로 알려지며 고객사마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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